Crispy Taste, Crispy Sound

고메 소바바치킨은 특수 공법으로 냉동 상태에서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냉동 치킨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제품의 강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캠페인은 ‘냉동 치킨은 바삭하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고메 소바바치킨의 차별화된 바삭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바삭함’은 청각에 의존하는 감각이며, 강력한 바삭함은 청각을 극도로 자극한다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바삭한 소리 때문에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해 제품의 강점을 부각하고자 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20대 타겟층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학교 MT 상황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순간에 치킨의 바삭 소리가 분위기를 방해하는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고메 소바바치킨의 압도적인 바삭함을 ‘사랑 고백마저 막아버리는 수준’으로 극대화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